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이 지난 18일 제295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를 선언하고 있다./정읍시의회 제공 |
이번 제1차 정례회의 주요 일정은 19일부터 21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2023 회계연도 예비비 및 세입세출 결산심사와 조례안 등에 대한 안건 심사를 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이만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석환 의원은 정읍 쌍화차 산업을 획기적으로 육성할 것을 역설했으며 이도형 의원의 대표 발의로 전국의 건설기계검사소 운영 개선 및 증설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였다.
한편 25일부터 2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결산심사가 있고,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주요 현안에 대한 시정 질문 후, 2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 후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전반기 의회를 마무리하는 금번 정례회를 통해 정읍시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그동안의 부족한 부분은 돌이켜보고,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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