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81개 신협 관계자들이 5월 16일 신협사회공헌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신협중앙회 제공) |
18일 신협재단에 따르면 기부금은 5월 16일 열린 '2024년 충북신협 이사장 세미나'를 통해 전해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노원호 신협중앙회 이사와 송재용 신협 충북지역협의회장이 충북지역 81개 신협을 대표해 참석했다.
충북지역 신협은 권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2020년부터 지역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최근 5년 동안 누적된 충북 신협의 기부금은 약 6척 7000만 원에 달한다. 기부금 조성 외에도 충북지역 신협은 앞으로도 두손모아봉사단을 중심으로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단 방침이다.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신협의 포용금융 가치 전파에 솔선수범한 충북지역 81개 신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충북 신협의 선한 나눔에 더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신협재단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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