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교육 지원 프로그램은 관내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조성을 통한 통합교육의 내실화를 목적으로 특수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맞춤형 통합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사회성 향상, 특수체육을 통한 신체협응능력 발달, 경기 규칙 이해력 향상 등을 목적으로 이퀄컴퍼니 김기석 대표가 강사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달리기와 걷기, 플라잉 디스크, 패드민턴, 움직임 향상 수업 등이 있으며 각 학교별로 희망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구기남 교육장은 "통합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통합학급 학생들과 특수교육 대상 학생 간의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견고히 하고, 공주 특수교육의 내실 있는 운영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학교 현장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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