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

유형자산 등 총 13개 항목 조사
경제정책 수립, 학술연구 등 활용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7월 23일까지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산업활동, 경영실태 등을 파악해 정부의 각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생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다.

조사 대상은 서구 관내 사업장이 있으면서 2023년 중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고, 2023년 12월말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모든 광업·제조업 사업체로 종사자 수 및 연간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연간 제품별 출하액 및 재고액, 영업비용, 유형자산 등 총 13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결과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 학술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이 요구된다. 조사내용은 통계법으로 철저히 보호되고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조사 실시정보 및 기타 사항은 통계청 콜센터 또는 서구청 기획예산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