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헌혈 참여는 최근 혈액 부족 문제를 조금이나마 돕기 위한 작은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매년 헌혈 참여를 통해 지역 내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헌혈에 참여한 한 직원은 “내가 나눈 작은 혈액이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꾸준히 참여하겠다”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정석 교육장은 “혈액 수급 위기상황인 가운데 소중한 생명을 위해 헌혈에 자발적으로 지원해 준 모든 교직원들과 먼 걸음을 해준 대한적십자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나눔 헌혈에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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