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생미술실기대회 홍보 포스터. |
이번 대회는 충주예총이 주최·주관하고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가 후원하는 전국 규모 미술실기대회로 물의 고장 충주를 알리고 학생들의 미적 감성과 재능을 신장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전국 유아, 초·중·고등학생 및 비취학 청소년이며 환경부 장관상, 충북도지사상 등 다양한 상을 수여한다.
총 상금 규모는 1370만 원에 이른다.
대회는 충주 탄금공원에서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유아·초등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중·고등부 대회가 펼쳐진다.
참가 신청은 이달 21일까지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예총 또는 홈페이지(www.cjar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주예총 관계자는 "충주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학생들의 미술 재능이 펼쳐질 전망"이라며 "충주예총은 대회 개최로 충주의 위상을 높이고 학생들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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