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금산군 인삼고을봉사반이 17일 복수면 신대1리 원신대마을회관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봉사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민관이 협력하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인삼고을봉사반은 대한적십자봉사회 금산지구협의회, 금산군청 주민복지지원과, 금산군보건소 등 8개 반 40명 이상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봉사단체다. 이날 봉사반은 이·미용, 구강·한방 치료, 이혈, 아로마테라피, 치매 안심·심리 상담, 취약계층 청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에게 봉사활동을 제공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도 현장을 찾아 봉사반을 격려하고 직접 봉사에 참여했다. 봉사반은 4월 16일 군북면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7개 면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9월 4일까지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총 10회의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 군수는 “이르게 찾아온 더운 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해 준 봉사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인삼고을봉사반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민관이 함께 봉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김범구 신대1리 이장은 “농기계수리, 이·미용, 한방치료 등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제공해 준 인삼고을봉사반과 박 군수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인삼고을봉사반의 활동은 지역 사회의 필요를 충족시키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봉사활동은 지역 사회의 결속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랭킹뉴스
헤드라인 뉴스
영정그림 속 미소 띤 환이… “같은 슬픔 반복되지 않길”
22일 대전에서 열린 환경부의 금강권역 하천유역 수자원관리계획 공청회가 환경단체와 청양 주민들의 강한 반발 속에 개최 2시간 만에 종료됐다. 환경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환경단체와 청양 지천댐을 반대하는 시민들은 공청회 개최 전부터 단상에 가까운 앞좌석에 앉아 '꼼수로 신규댐 건설을 획책하는 졸속 공청회 반대한다' 등의 피켓 시위를 벌였다. 이에 경찰은 경찰력을 투입해 공청회와 토론이 진행될 단상 앞을 지켰다. 서해엽 환경부 수자원개발과장 "정상적인 공청회 진행을 위해 정숙해달라"며 마..
충북은 청주권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주민 숙원사업이 널려있다. 모두 시·군 예산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현안들이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윤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충북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 구체적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
실시간 뉴스
5분전
당진교육지원청, 당진 온[On, 溫, 온:] 수업 한마당 개최15분전
오성환 당진시장.,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지역경제발전 부문 수상26분전
당진소방서 남성의소대 박보혁 대원, 등굣길 안전지킴이 수년째 봉사6시간전
태안노인복지관, ‘2024년 경영컨설팅’ 진행6시간전
서부발전, 안전경영대상 '명예의 전당' 헌액
지난 기획시리즈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오피니언
사람들
기획연재
추천기사
대전충남 행정통합 첫발…지방선거 前 목표
대전 트램 공사기간 중 '교통수요분산' 가장 필요
"10명 중 7명 만족한다"… 동구, '안심귀가 보안관' 주민 호응
[기획]'대한민국의 스페이스X를 꿈꾼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의 도전
유등교 가설교량 공사 20일 착공...내년 2월 내 준공 계획
1000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대전에 233명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