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봉화군) |
군은 도축장 역학 관련 5개 농장에 대해 별도 해제 시까지 이동제한 명령을 발령하고 17일까지 정밀검사를 완료했다.
또한, 주 1회 임상 검사를 실시하며, 축산시설과 양돈농장은 매일 자체 소독하도록 안내하고 축협 공동 방역단 및 군 방역 차량을 동원해 취약농장 및 인접도로에 집중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군에서는 전화 예찰과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정보, 방역수칙을 문자(SNS) 등을 활용해 농장과 실시간 공유하며 보유 중인 발판소독조 150개와 생석회 10톤, 소독약품 500리터를 긴급 배부했다.
또한, 군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과 하천에 인접한 ASF 발생 위험이 큰 양돈농장을 대상으로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봉화=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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