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안동시) |
18일 시에 따르면 시는 16개의 수출단지가 지정 돼 있고 수출 품목은 사과, 고구마, 단호박, 멜론 등 신선 농산물과 김치, 안동소주, 산약(마) 가공품 등 9개의 농식품이며 13개국에 420만 달러를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에서 안동시는 해외판촉 지원 및 신규시장 개척활동 성과, 고품질의 안전한 수출품 생산을 위한 수출단지 농자재 및 가공시설 현대화, 수출물류비 지원 등으로 수출기반 조성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안동의 농식품이 더 많은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판촉 지원 및 안동소주 세계화 추진, 식품 안정성 제고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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