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경북도) |
이번 대회에는 현장 개선, 안전 품질 등 11개 부문에 13개 사, 22개 분임조가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고, 삼성전자(주) MX사업부 '브레인팝' 분임조와,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 '청송' 분임조 등 2개 조가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한국수력원자력(주)월성원자력본부 'AI WAVE 2.0' 분임조, 케이씨씨 김천공장 '승리' 분임조 등 17개 분임조가 수상하였다.
이에 따라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은 19개 분임조가 오는 8월 제50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경북도 대표로 출전한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고성민 삼성전자(주)MX사업부 과장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최윤식 ㈜풍산 안강사업장 반장 등 지난해 전국대회 금상 수상 및 품질 분임 활동 지원에 공적이 있는 10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현장의 품질개선 활동은 기업 경쟁력 확보로 이어진다. 여기 계신 모든 분이 품질경영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고 활동할 수 있도록 경영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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