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근 고창군 해양수산과장이 지난 15일 람사르 고창갯벌센터에서 열린 'No! 플라스틱 고창갯벌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이번 워크숍은 갯벌환경을 훼손하는 해양쓰레기. 이 중 플라스틱을 주제로 참가자의 습지 보전 인식을 확대하고, 폐플라스틱 줄이기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해양환경에 관심 있는 참가자 30명이 참가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생태예술가 장한나 작가를 초청해 '새로운 돌, 새로운 대지, 새로운 자연'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함께하며 갯벌환경 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난 15일 람사르 고창갯벌센터에서 'No! 플라스틱 고창갯벌 워크숍'을 열고 있다./고창군 제공 |
서치근 고창군 해양수산과장은 "바다 쓰레기의 85%라는 큰 비중을 차지하며 자연생태계를 위협하는 플라스틱 문제에 함께 고민해 보며 고창갯벌 환경보전을 위해 향후 사업을 확대해 세계문화유산 고창갯벌이라는 명성에 걸 맞는 깨끗한 갯벌을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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