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옥동초, 『제 23회 충청북도교육감기 동아리축구대회』2년 연속 우승

  • 전국
  • 충북

진천 옥동초, 『제 23회 충청북도교육감기 동아리축구대회』2년 연속 우승

- 6학년 진민주 최우수 선수상 수상

  • 승인 2024-06-18 05:25
  • 수정 2024-06-18 14:45
  • 박종국 기자박종국 기자
옥동초 충북교육감기 동아리축구대회 우승 사진
진천 옥동초 충북교육감기 동아리축구대회 우승 사진
진천 옥동초등학교(교장 최선미)는 6월 13일과 14일 진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제23회 충청북도교육감기 겸 제19회 설암 김천호배 동아리 축구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충북교육청과 설암 김천호 추모사업회에서 학생들의 자율체육활동 참여를 통한 건강과 체력증진 및 바른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6학년 여초부에 출전한 8명의 선수들이 뛰어난 기량을 선보여 우승을 차지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교육감기 동아리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6학년 진민주 학생은 탁월한 기량으로 2년 연속 최우수 선수상을 받는 영광까지 얻었다.

예선전부터 결승전까지 27득점을 했으며 결승전에서 청주 가경초를 만나 5-0이라는 대승을 거뒀다.



옥동초 선수들은 혼연일체가 되어 매일 오전, 오후 기본기 훈련을 철저하게 했으며, 경기 영상 촬영 및 분석을 통해 끊임없는 전력 강화 및 전술 훈련을 했다.

강동훈 지도교사는 "응원해주신 모든 옥동초등학교 가족에게 감사드린다. 훈련기간 동안 매일 오전, 오후 훈련에 참여해준 학생들이 만들어 낸 결과라고 생각한다.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한 전술 토의를 통해 진정한 하나의 팀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앞으로 있을 스포츠클럽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최선미 교장은 "앞으로도 동아리축구대회에서 옥동초가 계속 우승 할 수 있도록 선수들이 마음 놓고 운동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바이오 특화단지 27일 발표… "대전시가 최적지"
  2. 여신도 성폭행혐의 JMS 정명석 7월 마지막 공판 예고
  3. 故 대전용산초 교사 순직 인정… 유족 "우려했는데 다행" 교사노조 "눈물로 환영"
  4. 대전지방보훈청,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 참석
  5. 대전전투 개시 전 중구 침산동 잠입한 인민군, "세천고개 어디냐"
  1. '가시밭길' 충남스마트축산단지… 좌초위기 극복할까
  2. 대전교육청 '정명희미술관' 이관 논의… 교육기부 위축 우려
  3. 입법예고 조례 의견 제출이 스팸 메일? 대전교육계 3개 단체 "대전시의회 권위적 운영 규탄"
  4. ‘대형화재 사전 차단! 소방시설 점검 철저’
  5. KAIST 대전 본원에 토마스 코슐레가 조형물 'HOPE' 제막… 김영찬 회장 기부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간호·간병 서비스 전국 최하위 수준

충청권 간호·간병 서비스 전국 최하위 수준

세종시를 비롯한 충청권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가 타 지역 대비 크게 열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보호자 등이 상주하지 않고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및 그 밖의 간병 지원인력에 의해 포괄적으로 제공되는 입원 서비스를 뜻하는데, 부모님 등의 간병 치료에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2015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뒤 2023년 12월 21일 개선안 발표 등 상황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충청권의 현주소는 25일 오후 2시 세종시 아름동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지역발전 활성..

강등 위기에 지갑 연 대전하나시티즌… 순위 반등할까
강등 위기에 지갑 연 대전하나시티즌… 순위 반등할까

대전하나시티즌이 여름 이적시장을 맞아 폭풍 영입을 계속하고 있다. 강등권 탈출을 위해 예산을 대폭 투입하면서, 국가대표 출신에 이어 외국인 공격수까지 영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령탑부터 선수단까지 변화를 주면서 순위 도약을 성공적으로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26일 현재 대전의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선수는 김문환, 천성훈, 박정인 등으로, 이들 모두 그동안 취약점으로 꼽혔던 공격력을 보강하기 위한 선택으로 꼽힌다. 김문환은 올해 3월 A매치 태국전까지 대표팀에서 27경기를 소화한 풀백으로, 과거 공격수로 활약했을 정도로..

서구 대전 자치구 최초 영화관 다회용컵 촉진 "환경보호"
서구 대전 자치구 최초 영화관 다회용컵 촉진 "환경보호"

대전 서구가 대전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영화관 내 다회용컵 사용 촉진에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친환경 정책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다른 자치구로 이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이 필요해 보인다. 구는 26일 오후 4시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CGV 탄방점과 '영화관 다회용컵사용촉진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구는 지난해 대전 자치구 중 유일하게 '다회용품 재사용 촉진 사업' 국비 2억 원을 지원을 받았다. 여기에 시·구비를 더해 모두 4억원으로 이 사업을 시작했다. 영화관은 일회용 종이컵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곳 중 하나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텅 빈 의원석…대전시의회 의장 선출 못하고 파행 텅 빈 의원석…대전시의회 의장 선출 못하고 파행

  • ‘최저임금 인상하라’ ‘최저임금 인상하라’

  • 정용래 유성구청장, 장마와 폭염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 정용래 유성구청장, 장마와 폭염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

  • ‘대형화재 사전 차단! 소방시설 점검 철저’ ‘대형화재 사전 차단! 소방시설 점검 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