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H농협세종본부 홍순옥 본부장(사진 오른쪽부터 다섯번째)과 최민호 시장(여섯번째), 박영국 문화관광재단 대표(일곱번째) 등의 참여 인사들이 이날 후원금 1억 원 전달식에 함께 하고 있다. 사진=문화관광재단 제공. |
이날 전달식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인 최민호 세종시장과 박영국 대표이사, 홍순옥 NH농협은행 세종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부금은 오는 7월 진행되는 제22회 세종조치원 복숭아축제 프로그램 운영비로 쓰일 예정이다.
최민호 이사장은 "NH농협은행 세종본부의 후원으로 지역축제를 찾는 시민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세종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순옥 본부장은 "세종 조치원 복숭아축제가 시민에게 큰 행복을 선사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2017년부터 지역의 문화적 발전을 위한 지원을 해왔는데, 앞으로도 나눔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22회 세종조치원 복숭아축제는 '여름, 조치원, 복숭아'를 주제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도도리파크, 시민운동장, 왕성길 등 조치원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은 드론 쇼, 물총놀이, 어린이 EDM 댄스파티 등 무더운 여름철에도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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