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자원봉사 발대식 개최 |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추진 경과보고, 인사 말씀, 자원봉사자 대표의 결의문낭독, 광주필 금관 5중주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자원봉사는 총 400여 명이 선발됐으며, 인천공항과 광주역을 비롯해 주요 공연행사장 등에서 통역, 관광 안내, 행사지원 분야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27개국에서 2천여 명의 음악 관계자가 방문한다. 행사기간 동안 3만여명이 공연을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며, 메인공연, 프린지페스티벌, 강연 및 전시행사가 남한산성 아트홀을 중심으로 광주시청 광장, 남한산성 인화관, 곤지암도자공원 등에서 펼쳐진다.
방세환 시장은 "대한민국과 광주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이자 광주시가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다"며 "자원봉사자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7월 13일에는 군악의장대 거리퍼레이드와 특별공연 행사가 광주대로와 광주시청 광장에서 펼처지며, 14일 블랙이글스 에어쇼와 K-뮤직페스티벌이, 15일 국내외 주요 내빈이 참석하는 공식 개막식이 광주시청 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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