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 활동 여건 개선
2024년 비전을 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또한 관내 1,236개 사업자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해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 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를 발송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을 쏟았다.
■ 기업 정보 신속 전달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경기도와 공공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를 활용해 시책 설명과 질의·답변을 받는 시간을 갖고 현장 상담을 통해 궁금증 등을 해소해 줬다.
■ 중소기업 홍보 다양한 지원
문자 발송 서비스를 이용해 각종 지원사업과 행정 일정을 그때 안내하고, 관련 보도자료 역시 언론사 등에 송출시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해 신경을 썼다.
또한 도자기 축제와 함께하는 중소기업제품 판매·전시회를 통해 지역축제와 관내 기업체가 상생하는 동행의 장을 마련했고, 해외시장개척단 지원, 수출물류비 지원, 기업환경개선 지원,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등 19개 지원사업이 모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 중소기업 지원 금융기관과 상호협력
5월 29일 기업은행과 3년간 총 300억 원의 대출 규모를 조성하고, 이천시·IBK기업은행·보증기관이 상호협력하여 중소기업을 돕는 협약식을 체결했다.
기존 대출이자 2%를 지원해 이천시 중소기업 특별 경영 자금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IBK기업은행과 보증기관이 보증료 지원·감면 등의 방식을 통해 최대 1.2%의 추가 금융지원을 해줘 전체 3.2%의 금융 혜택을 주었다. 아울러 추가적인 예산 증액 없이 고금리, 경기둔화로 고통받는 중소기업에 저리로 운전 자금을 지원해줘 기업활동에 도움을 줬다.
■ 커뮤니티 활성화 중소기업 제품 소개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마케팅 등을 돕기 위해 이천시 홈페이지에 중소기업 홍보란을 확대 개편해 중소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고객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용 홍보란을 구축했다.
또한 기업체의 로고·제품의 사진·규격·설명 등을 입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축하여 중소기업과 고객 간의 소통의 매개체를 마련하여 기업 이미지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 중소기업 제품 판매 머리 맞대
연초부터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제품 우선 구매에 머리를 맞대며 중소기업 살리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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