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창조허브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동균 원장과 오가와 타츠노리 파낙스재팬 대표이사, 와다 준 파낙스재팬 사업개발 담당 프로듀서 등이 참석했다.
양해각서에는 ▲게임 등 콘텐츠 산업 관련 정보 공유 및 양국 기업 간 교류 촉진 ▲첨단산업단지와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등에 대한 기업 유치 및 투자 활성화 ▲이를 통한 양국 콘텐츠 산업과 고양경제자유구역, 첨단산업단지의 활성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파낙스재팬은 일본 도쿄에 소재한 컨설팅 및 디지털콘텐츠 유통사로 지난 5월 말, 고양경제자유구역과 일산테크노밸리에 대한 투자의향서를 제출했고, 12일 진흥원을 방문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양시 자족도시실현국장을 면담하는 등 고양시 첨단산단 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진흥원 한동균 원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고양, 글로벌 자족도시 고양의 비전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우수기업과 기관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