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체성분 측정 후 결과에 따라 운동 전문가와 운동계획을 수립하고 개인 맞춤형 운동을 지도 받는다.
일반 성인 중에서 체지방률 28% 이상이거나 운동 전문가(물리치료사) 상담을 통해 운동 지도가 필요하다 판단되는 주민을 대상으로 1주차 체성분 측정 결과에 따라 운동계획을 수립한다. 이후 8주간 자율적으로 센터 운동교육실 이용시간에 맞춰 방문해 순환운동기구(6종)와 소도구(폼롤러, 쎄라밴드 등)를 활용한 운동을 한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운동 습관을 형성해 건강 수준이 개선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하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하여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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