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서로 다른 우리가 부부로서 하나가 되었던 그 날을 기억하며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약속하는 의미로 △ 설렘 가득 포토존 사진 촬영 △ 참여자의 시 낭송 △ 서로의 마음을 꽃으로 전하는 부부의 날 퍼포먼스 △ 부부 간의 친밀감을 향상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 △ 나의 아내에게 혹은 남편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마음의 편지 전달 등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작년과 다르게 연령대 나눠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하게 대상자를 모집하였고 아이돌봄지원사업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자녀의 돌봄으로 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부부도 신청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너무 좋았었다.
이번 행사 참여한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 대상자는 "한국말을 제대로 못 알아듣지만 레크레이션을 통해 게임을 하면서 부부간의 친밀감이 향상되어 평상시 서로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지 못 한 부분 고백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주셔서 좋았다"고 소감을 나눴다. 유기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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