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인천부평서, 인천서구노인보호전문기관, 더샵부평센트럴시티아파트 자율방범대가 참여, ▲노인학대 신고 안내 ▲학대피해노인 지원프로그램 소개 ▲전문상담 등 다채로운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정수 부평경찰서장은 "노인학대에 대한 예방을 비롯해 피해 신고에 대한 신속한 출동과 더불어 피해회복 등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UN(국제연합)은 노인에 대한 부당한 처우 개선과 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6월 15일을 '노인학대 인식의 날'로 지정했다. 우리나라는 2017년부터 6월 15일을 '노인학대 예방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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