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부터 현재까지 21쌍의 다문화 부부가 결혼식을 올렸으며, 올해는 8쌍의 다문화 부부에게 무료 결혼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6월 16일 오후 2시, 올해 첫 번째 무료 결혼식 '행복웨딩데이'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결혼식의 주인공은 2022년 이미 혼인신고를 마쳐 자녀를 두고 있는 부부로 한 살이 된 아들의 돌잡이가 함께 진행돼 기쁨을 나눴다.
윤연한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의 지역 사회 내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며 “'행복웨딩데이'는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소중한 기회로, 앞으로도 더 많은 가정에 행복을 전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