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는 가파르게 진행하는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세대와 어르신이 함께 효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젝트 사업단장을 맡은 김미점 도립대 작업치료학과 교수와 재학생 30여 명은 어르신 8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어르신 기초능력 검사 프로그램, 맞춤형 음식 만들기 체험, 스마트 영상·VR 체험, 문화 건강 나들이, 효행 체험 활동 및 경진대회 등이다.
김미점 단장은 "청년세대가 참여하는 효행은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이라며 "재학생의 봉사 정신과 열정은 효행 문화를 확산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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