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3동 자율청결봉사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있다/제공=의정부시 |
찾아오고 싶은 로데오거리를 만들기 위한 수줍은 날(수요일은 줍는 날)은 송산3동 주민차율청결봉사대와 함께 월 2회 수요일에 운영한다. 관내 청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생활 폐기물을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이다.
참가자들은 2개 조로 나눠 로데오거리 및 잎새어린이공원을 중심으로 일회용품, 불법 전 단지 등 생활 쓰레기 150L 분량을 수거했다.
특히 상가 주변 도로변의 담배꽁초, 버스정류장 화단의 숨겨진 쓰레기를 찾아 수거하며 깨끗한 송산3동 조성에 손길을 모았다.
한 자원봉사자는 "깨끗한 로데오거리를 만드는 데 도움이 돼 뿌듯하다"며, "여름이 다가오면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만큼 가족, 친구들과 기분 좋게 찾을 수 있는 거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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