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법연)은 15일 교육가족 등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산 Ai교육체험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금산 Ai교육체험센터는 기존 금산학생체육관에 있던 영재교육실을 리모델링 하여 인공지능교육을 위한 체험실과 교구를 갖추고 인공지능교육 맞춤형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됐다.
센터 1층 인공지능 배움터에는 인공지능교육을 활용한 맞춤형 체험 시설과 교구를 구비해 학생들이 미래 교육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인공지능교육을 배우고 자기의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2층은 수학을 주제로 하여 지능형 수학교실 조성, 전통 수학놀이를 할 있는 수학체험실을 조성했다.
수학적 사고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다.
개관식 이후에는 인공지능·수학교육 축제에는 총 8개 부스를 운영해 탐구능력, 창의력을 함양했다.
특히 센터 내 각 실별로 나눠 주제별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법연 교육장은 "인공지능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상상력과 인문학적 감수성이며 이번 Ai체험교육센터와 인공지능교육 축제를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디딤돌이 되어 금산에서 창의 인재가 양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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