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로봇은 한국어, 영어, 베트남어 등 언어를 통역하고 스스로 움직여 민원인에게 목적지를 안내하거나 전화를 연결해 주는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지역 관광명소 소개 등 안내 기능도 갖추고 있다.
군은 현재 금산 현장에 맞는 로봇 프로그래밍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행정기관의 인공지능 활용을 위해 관련 첨단기술을 활용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군 민원지적과 관계자는 "민원 현장에 인공지능 기술이 도입된 로봇을 도입함으로써 군민 편의를 증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만족도 높은 민원 행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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