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과정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급속한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라 다양한 첨단 산업분야의 실무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된다.
운영과정은 7개 분야 12개 과정 37개 과목이며, '스마트팩토리' 분야는 로봇시스템 설계, 스마트공장 시스템 설계 및 개발자 입문,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는 자율주행차 SW 개발, 드론 개발 이해, 'AR/VR 분야'는 실감 콘텐츠 제작, '그린에너지'분야는 2차전지 제조기술 실습, 수소연료전지 개발자, 바이오의약품 개발 이해, 'AI' 분야는 인공지능 모델러 설계, 인공지능 서비스 기획, 'Data Science' 분야는 빅데이터 입문, '반도체' 분야는 반도체 제조 공정 개발 등이다.
이문수 원장은 "과정별 커리큘럼에 따라 체계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3~4개의 이러닝 콘텐츠를 묶음 과정으로 구성하고, 과정에 따라 실감형 가상(VR)훈련 콘텐츠를 보조자료로 별도 제공해 현장 실습교육을 강화했다"며 "올해 3년째 운영 중인 디지털·신기술 분야 패키지 과정으로 학습자들의 신기술 활용 역량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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