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는 5m 높이의 물줄기를 조명과 함께 국내 대중가요, 클래식, 동요 등 50여곡의 음악에 어울려 율동이 이뤄지는 장면을 연출해 방문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분수대는 평일은 오후 5~8시까지, 주말은 오후 12~4시까지와 오후 5~8시까지 2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채수봉 본부장은 "사람과 자연, 사람과 물을 이어주는 자연친화적 웰빙공간으로 자리 잡은 음악분수대 광장을 중심으로 장미테크, 경관분수, 벽천분수, 연못, 육각정, 물레방아 등이 어우러져 쾌적함을 더하고 있다"며 "주말에 어린이들의 놀이 공간 및 가족 단위의 휴식 공간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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