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정읍경찰서가 최근 상평동 소재 상평지하차도에서 재난대비 훈련과 침수 취약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정읍경찰서 제공 |
이날 실시한 침수대비 FTX 훈련은 도로통제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반복된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신속한 초동조치로 시민의 안전과 불편을 최소화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특히, 침수 취약구간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이상 유무를 수시 점검하고, 지자체의 협조를 통해 긴급 복구 및 불량 시설물에 대해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한곤 정읍경찰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의 재난으로부터 시민에게 발생할 교통 불편과 침수피해 등을 최소화하고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교통 및 재난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정읍경찰서는 청소년 유해환경 및 취약지 합동 순찰을 통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펼쳤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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