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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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학금 전달 모습 |
GS EPS(주)(대표 정찬수)는 6월 13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힘을 보탰다고 16일 밝혔다.
GS EPS의 지원으로 초·중·고 11개교, 학생 214명의 꿈과 희망을 새롭게 시작했다.
특히 GS EPS는 해마다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송악읍·신평면 소재 초·중·고교 11개교에 장학금 및 교육기자재 구입비를 전달해오고 있다.
2024년에도 지원에 나서며 장학생과 학교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2024년도 장학금 및 교육기자재 증서 전달식'을 당진발전소 스마트 어넥스(안전교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올해 총 214명의 학생(초등 154명, 중·고등 6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교육기자재는 초·중·고 11개교에 1억6000만 원 가량 전달했다.
이날 GS EPS 발전사업본부장 이강범 부사장이 학교생활에 모범적이고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 대표에게 장학금 증서를 수여했다.
또한 상록초·송악초·기지초·서정초·한정초·전대초·신평초·송악중·신평중·송악고·신평고 등 각 학교 관계자에게 교육기자재 증서를 전달했다.
이강범 부사장은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과 교육 기자재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여러분의 꿈을 현실로 만들고 더 나은 미래를 개척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생대표로 장학증서를 받은 송악중 이혜원 학생은 "장학금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면서 "앞으로 가족들과 장학금을 어떻게 사용할지 잘 이야기 해보겠다"고 밝혔다.
송악초 곽혜린 학생은 "오늘 장학금을 받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기지초 정제동 교장은 "GS EPS의 지원으로 학교에서는 책과 함께 꿈꾸는 학생 휴게실을 조성하게 됐다"고 감사함을 전달했다.
신평초 박영신 교장은 "이번 교육기자재 지원으로 학교의 교육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 장학금이 우리 학생들의 꿈을 펼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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