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이 에너지효율·친환경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오른쪽 네 번째 김희수 진도군수./진도군 제공 |
에너지효율·친환경대상은 에너지효율을 높이거나 기후변화 등 친환경정책을 주도적으로 시행한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환경기술대상은 에너지환경 분야에서 창의적 기술력을 통한 기업가치 향상과 기술력 향상에 기여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상으로 진도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친환경 정책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군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에너지 절약 및 효율 향상 사업, 도서지역 발전시설 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녹생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설비 확대로 군민 정주여선 개선과 에너지 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자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에너지효율·친환경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환경부장관상 수상자 각 2곳, 에너지환경기술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환경부장관상 수상자 각 2곳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수상자 각 1곳 등 모두 9곳이 상을 받았다.
진도=양선우 기자 ysw6544@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