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 2024년도 찾아가는 고입진학특강 개최 모습 |
서산교육지원청, 2024 찾아가는 고입진학특강 개최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지난 12일 서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과 서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중학교 전 학년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2024 서산교육지원청 찾아가는 고입 진학 특강을 개최했다.
6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서산의 여러 학교와 지역을 찾아가며 진행되는 고입 진학 특강 프로그램의 1~2회차였던 이날 특강은 서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에 열린 특강에 70여 명의 학부모가, 서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오후 6시에 열린 특강에 4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하여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우리 아이 꿈을 이루는 고등학교 진학과 공부법'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특강에서는 변화하는 교육·입시 환경 속에서의 고등학교 진학 안내, 학생에게 맞는 고등학교 선택 방법 등 고입에 관련된 내용부터, 학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학습 지도는 어떻게 해야 할지, 학교 수업은 왜 중요하고 어떻게 수업에 참여해야 하는지 등 학습 지도에 관한 내용까지, 초?중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업과 관련해서 가장 궁금해하던 것들을 다루었다.
한편 이번 특강은 6월 19일(석림중), 7월 11일(대산중), 7월 12일(서산여중) 등 세 차례가 추가로 계획되어 있고(6월 19일 석림중 특강은 신청마감) 7월에 예정된 특강은 6월 28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할 예정이다.
이날 두 차례 특강에 연사로 나섰던 온양한올고 최호명 교감은 "수준 높은 서산 학부모님들의 열정에 함께 빠져 있던 시간이었으며, 학생을 믿고 학교를 믿으며 지속적인 교육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학부모님들 아래에서 학생들은 모두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자녀의 진학과 학습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뜨거운 관심은 서산 교육의 미래를 밝게 비춰주는 바탕이 되는 것"이라며 "이러한 학부모님들의 관심이 학교와 선생님의 노력과 만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시영상미디어센터, 움직이는 애니메이션 상영회 단체 사진 |
서산시영상미디어센터, 움직이는 애니메이션 상영회 성료
서산시영상미디어센터는 6월 15일 오후 12시 서산문화원 3층 공연장에서 「움직이는 애니메이션」 상영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애니메이션 작품을 상영하고, 각자의 창작 과정과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서산시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애니메이션 제작에 대한 기본 교육, 개인 캐릭터 만들기, 팀별 이야기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는 과정과 영상물 편집을 통해 수강생들만의 애니메이션 작품을 만들어 보는 과정을 포함했다.
참가한 수강생들은 "내가 그린 캐릭터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는 과정이 매우 흥미로웠다"라고 밝혔으며, 또 다른 수강생은 "AI를 활용한 배경 만들기는 다양한 곳에서도 활용이 가능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부모들 또한 "아이들에게 새로운 미디어를 경험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할 기회를 제공해 주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서산시영상미디어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할 계획이며, 특히 최신 디지털 미디어와 관련된 기술을 교육 커리큘럼에 반영하여 서산 시민이 미래 사회에 필요로 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시 청소년 화합을 위한 교류 활동 모습 |
해미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화합을 위한 교류 활동
서산 해미 X 아산 청소년 뜨거운 우정 이어가
해미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V.I.P(이하 V.I.P)는 6월 8일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아랑(이하 청아랑)과 함께 청소년 문화 증진을 위한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활동은 V.I.P 청소년 10명, 청아랑 15명 총 27명이 참여하여 각 지역의 청소년 문화 및 레크레이션을 통해 화합하고 지역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해미청소년문화의집과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과의 교류활동이 발전되어 청소년운영위원회 뿐만 아니라 동아리와 프로그램까지 확대하여 더 큰 교류활동을 마련하고자 한다.
김○봄 V.I.P 위원장은 "이번 교류활동을 통해 타 기관의 시설 공간 배치와 위원회 운영 그리고 각 기관의 문화를 공유하면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며 소감을 전했다.
해미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이○수는 "앞으로 지역 간 교류활동을 통해 타 지역의 청소년을 이해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 이라며 뜻을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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