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여성회관은 13일 14주간의 상반기 여성회관 프로그램 과정을 마쳤다. /청도군 제공 |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 과정은 자격증 3개반 포함 총 35개반, 수강생 463명으로 진행됐다. 매학기마다 인기강좌로 자리매김한 영어회화, 홈웨어, 홈패션, 드럼, 오카리나, 민요와 장구 등은 농번기에도 불구, 높은 출석률로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프로그램 내 '경력이음여성프로그램' 일환으로 많은 기대와 관심 속에서 운영된 바리스타2급&라떼2급 주간, 야간 자격증반에서는 25명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용섭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은 "교육과정을 성실하게 이수한 수강생들의 열정과 강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회관이 군민들을 위한 평생교육의 장(場)으로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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