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찾아가는 시민소통 간담회 추진 (가남읍 주민자치회 간담회) 진행 |
이번 간담회는 시정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읍면동 단체(주민)들이 원하면 시장이 직접 찾아가 시정 현안에 대한 공유 및 궁금한 사항 질의 답변, 시정의 다양한 소식 전달, 생활 불편 사항의 개선 건의, 지역 현안 및 시정 발전방안 제안 등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하는 시민 소통 시책의 일환이다.
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여주시 6.25참전 호국영웅 기획영상'을 상영하고, 시정 안내와 홍보사항으로 '친절로 다함께 더행복한 여주 만들기' 시책, 여주시 택시호출 통합콜, 여주시민 대상 울릉도·독도 여객선 할인, 여주 똑버스(DRT) 운행, 여주시정소식 문자알림서비스 신청 방법, 오학동 남한강 둔치 시민공원 조성 공원 명칭 공모 등 다양한 시정 소식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현재 추진중인 행복나눔센터(태평문화공원) 광장 진입로 구간 확장과 인도 설치 건의 ▲현진·동남아파트 아파트 진출입로 문제 ▲가남읍 단체들의 회의 개최를 위한 다목적체육센터 2층 공간활용 요청 ▲ 가남읍 구)복지회관의 홀 개선 등 8건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충우 시장은 "현장에 가서 직접 눈으로 보고 의견을 청취하여 시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길이 민생을 챙기는 것이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답변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가남읍 주민자치회를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각 읍면동별 찾아가는 시민소통 간담회, 아파트 주민간담회, 주요 관심사업 현장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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