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원 연구단체 Sports City Plus+, 스포츠 산업 활성 세미나 개최 |
이날 세미나는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김민수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책임연구위원, 김욱기 용인대학교 교수, 시 체육진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 스포츠 산업의 현주소에 대해 살펴보고, 용인시 스포츠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머리를 맞됐다.
김길수 의원은 "지속가능한 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촘촘한 지원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공급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일상적인 스포츠 참여와 관람을 이끌어낼 수 있는 수요중심의 정책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나연 의원은 "스포츠이벤트 유치 등 도시브랜드를 제고하기 위한 스포츠마케팅을 강화해야 한다"며 "지역 주도의 스포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해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날 모아진 의견을 토대로 7월 용인시 스포츠 산업 관련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등 연구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의원연구단체는 용인형 스포츠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를 목적으로 이창식(대표), 김길수, 김태우, 박인철, 신나연, 강영웅, 임현수 의원이 활동 중이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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