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 |
한국지역경영원(이사장 윤황)이 최근 발표한 '2024 대한민국 지속 가능한 도시 평가'에서 경제 및 고용부문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하는 성과에 힘입어 전국 종합 8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인구 ▲경제·고용 ▲교육 ▲건강·의료 ▲안전 등 5개 영역별 정량적 데이터 분석을 통해 평가됐다.
도 내에서는 수원시가 580.1로 경기도 1위, 전국 2위를 차지했으며, 평택시가 종합점수 559.2를 받아 2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경제 및 고용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경제지표와 고용지표 등의 평가로 진행된 경제부문 평가에서 시는 213.7로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총인구, 인구성장률, 출산율, 평균연령 등의 지표를 토대로 이뤄진 인구 영역 평가에서도 182.0점, 전국 12위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대해 김경희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살기좋은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온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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