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이 프랑스 국립자연사박물관(MNHN) 교류전 바다, 미지로의 세계(Ocean, une plongee insolite)와 연계한 신규 교육프로그램 심해 비밀탐험대를 2025년 2월까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심해 비밀탐험대는 교육생이 팀별로 기획전시실을 탐방하며 심해 환경, 서식 생물 등 미지의 세계인 심해의 가치를 직접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대상은 초·중·고 가족 및 단체로 매주 토요일 90분간 진행된다.
교육비는 학생 1인당 6000원, 보호자 3000원으로 개인은 네이버를 통해 예약을 받고 있으며 단체 예약은 전시교육센터 교육팀에서 유선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심해 비밀탐험대를 통해 많은 국민들이 심해의 가치와 중요성을 확인하길 바란다"며 "새로운 해양교육에 대한 국민 수요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양질의 해양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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