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 모두는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금요일 텃밭을 일구며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환경보전에 대한 가치와 생태·환경 감수성을 증진한다.
이 텃밭은 학생들이 기르고 싶은 작물을 선택해 직접 심고 가꾸고 천연 방제 이용 관리한다.
이에 이음 텃밭에는 잎채소, 열매채소, 허브, 식용 꽃, 옥수수, 고구마 등을 재배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학생들은 14일 그동안 자신들이 직접 기른 채소를 수확해 음식을 만들어 다함께 즐기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상묵 교장은"이음텃밭 운영으로 우리 학생들의 친환경적인 생활 태도 함양은 물론 교육 공동체의 환경 교육 이해도가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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