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 (회장 박상도)는 14일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지부장 정현문)로부터 200만 원 상당의 행복키트 (친환경 주방세제와 소면) 70세트를 후원받아 노인자원봉사자로 활동 중인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정현문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장은 “저희는 은퇴공무원의 사회적응 봉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를 이수한 퇴직자가 전문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대전연합회에 8개 봉사단 120명이 공직경험과 재능을 살려 봉사자로 활동하고 있고, 대전연합회는 102봉사단 2040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상도 연합회장은 “후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에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단원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하도록 안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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