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풍력발전 솔루션 제공 업체 티에스윈드 본사가 전북 부안으로 이전했다. /부안군 제공 |
15일 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본사 이전은 티에스윈드의 성장과 혁신을 더욱 가속화하고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 개발에 기여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되고 있다.
티에스윈드는 지난 2015년 설립 이래 풍력발전 산업에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설계, 조달, 생산, 설치, 시운전 및 운영 및 유지보수(O&M)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본사 이전은 티에스윈드가 글로벌 리더로써의 입지를 강화하고 더 나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이전한 본사는 부안군 신재상에너지로 28에 위치하고 있으며 티에스윈드는 본사 이전을 통해 부안군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유식 티에스윈드 공동대표는 "이번 본사 이전은 티에스윈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부안군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