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에서 15명의 다문화 아동·청소년은 가상현실과 관련된 직업군에 대해 알아보고, 가상현실 기기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가상현실에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 재미있는 진로 체험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윤연한 센터장은 "앞으로도 진로에 대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고민 해소와 더 많은 경험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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