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자조모임을 활성화하기 위해 프로그램이 진행해 왔으나 그룹별 구성원이 줄어들면서 모임이 지속적이지 못했다. 이에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잘 운영할 수 있도록 분명한 목적성을 가진 5개 모임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이주여성들의 유대감 형성을 통해 정착 과정에 공통된 고민 및 해결 방안 공유, 생활의 노하우 전수 및 정서적 지원 등으로 원활한 조기정착 도움 필요성 있는 사업으로 보고 있다.
또한 초기 입국한 이주여성들이 선배들과 어울림 활동하여 한국의 생활 적응할 수 있는 계기 마련해준다.
자조모임 5개(안녕! 한국 처음이지?, 다-이-아 난타 동아리, 무지개 꽃차, 맘-맘 해피데이, 카와이이 다육)는 교육 문화, 공연예술 힐링, 중도입국자녀, 나라별 모임으로 구상하여 활동한다.
바쁜 일상에서 모임을 통해 사회성 향상과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라서 호응도를 보여주고 있다.
민서희 명예기자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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