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남 의원은 "4차산업 기술관련 기업들을 체계적으로 육성함으로써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남동구 경제의 활성화를 주도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에는 ▲4차산업 기업의 범위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4차산업 육성기업 선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조례 개정을 통해 미래 먹거리가 될 4차산업 핵심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을 남동구에 유치하는 등 신성장동력산업을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
김 의원은 "남동구는 남동국가산업단지와 최근 준공한 지식산업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친기업 환경을 갖춘 지역"이라며 "관내 기업들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지자체가 주도하는 4차산업 기반 지역산업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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