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마켓 하동<제공=하동군> |
군에 따르면 지난 2월 차(茶)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장한 하동야생차문화센터의 차 판매장(티마켓 하동)이 지속적인 매출 상승률을 보이며 운영 안정기에 접어들었다.
차 판매장은 첫 달 매출액 300만 원에서 시작해 5월까지 누적 매출액 5400만 원을 기록했다.
군 직영으로 운영을 시작한 차 판매장은 총 35개소 업체와(제다 28개소, 다기 6개소, 다구 1개소) 총 348종류 차·다기·다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판매장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제다·다기·다구 업체 등이다.
6월 내 서류 심사와 계약체결을 마치고 약 1주일간 정비 후 7월부터 하반기 판매장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군은 하동야생차문화센터가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하동 전통차와 차 문화가 결합한 하동군 핵심 관광시설로 차 산업과 차 문화의 활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동=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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