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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학교 학생생활관은 기말고사 기간을 맞아 공주, 천안, 예산 캠퍼스에서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이벤트는 기말고사로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고 캠퍼스의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학생생활관 관생자치회는 사전에 학생들이 선호하는 간식 종류를 조사해 준비했으며, 생활관장과 분관장을 비롯한 학생생활관 관생자치회 학생들과 직원들이 직접 간식을 나눠주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애 관장은 "기말고사에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잠시 덜어주고, 열심히 공부한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공주대 학생생활관은 지난 4월 중간고사 기간에도 간식을 제공해 학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간식 나눔 이벤트는 학생들에게 학업에 대한 응원과 격려를 전하며, 캠퍼스 내 긍정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이러한 노력은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랭킹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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