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2024년 우수독서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

  • 전국
  • 공주시

공주시, 2024년 우수독서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

'여운을 이어 울림을 담아, 공주시도서관' 7월부터 운영

  • 승인 2024-06-15 13:37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우수독서 프로그램 관련 홍보 이미지
공주시가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2024년 우수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서는 공주시를 비롯해 전국 20개 자치단체가 선정된 가운데, 공주시는 올해 네 번째로 우수독서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면서 사업비 5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시는 7월부터 웅진도서관 주관으로 '여운을 이어 울림을 담아, 공주시 도서관'이라는 큰 주제에 맞게 ▲책과 책을 이어서 ▲작품의 울림을 담아서 등 2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책과 책을 이어서'는 웅진도서관의 독서동아리인 '웅진북큐'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매달 선정한 추천도서 목록과 타도서관 선진지 견학 등의 내용을 담은 활동집을 제작, 배포하는 프로그램이다.



어울림 시낭송 강좌인 '작품의 울림을 담아서'는 시낭송 전문가를 초청하여 7월 2일부터 8월 27일까지 웅진도서관에서 이론수업과 실습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 중이다.

웅진도서관(840-2205)으로 전화 신청하거나 공주시도서관 누리집(www.gongjulib.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책 읽는 공동체 사회를 구현하여 시민들에게 질 높은 독서 진흥 사업을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송악면, "가을꽃 향기 만끽하세요"
  2. 귀경 차량들로 붐비는 고속도로
  3. 추석 연휴 끝…‘다시 일상으로’
  4. 산에서 함부로 도토리 주우면 안된다
  5. 추석이 지나도 계속된 폭염
  1. 대전시청사, 시민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
  2. 대전 지방세 1억 이상 고액 체납자 69명
  3. [한성일이 만난 사람]권선택 전 대전시장(백소회 회원)
  4. 축구부 학부모에게 3천만원 편취한 대학 전 감독 실형
  5. 박병석 "서울대 대학원서 중국, 한반도 평화 강의"

헤드라인 뉴스


공공임대 10평이하 절반 ‘공실’… 충남 공가율 12.9% 전국 최고

공공임대 10평이하 절반 ‘공실’… 충남 공가율 12.9% 전국 최고

공공임대주택이 실거주자들의 주택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공실 중 절반은 전용 31㎡(약 9.4평) 이하의 소형평수인 것으로 조사돼 현실적인 주택 수요에 맞게 면적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충남의 공가 비율은 전국에서도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고, 대전과 세종, 충북의 공가율도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충남 아산시갑)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LH 임대주택 공가 주택수 및 공가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8월 기준 L..

미 연준, `빅컷` 단행… 한은의 금리 인하는 언제
미 연준, '빅컷' 단행… 한은의 금리 인하는 언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약 4년 반 만에 기준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시장의 예측대로 대폭 인하를 의미하는 '빅컷'이다. 연준은 18일(현지시간)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무리하고 기준금리를 기존 5.25~5.50%에서 4.75~5.0%로 0.5% 포인트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존 2.0% 포인트차로 역대 최대였던 한국(3.50%)과 미국(5.25∼5.50%)의 금리 격차도 1.50% 포인트로 줄었다. 이와 함께 연준은 연말 기준금리 전망치를 종전 5.1%에서 4.4%로 낮췄다...

국내 유일 특수영상 특화 시상식 `대전특수영상영화제` 20일 개막
국내 유일 특수영상 특화 시상식 '대전특수영상영화제' 20일 개막

과학기술과 영상산업이 결합한 국내 유일의 특수영상 특화 시상식인 '대전 특수영상영화제(Daejeon Special FX Festival)'가 9월 20일부터 9월 22일까지 카이스트 및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영화진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영화제는 국내에서 상영된 영화와 드라마 중 우수한 특수영상 작품을 선정하고 제작에 기여한 아티스트들과 배우를 시상하는 행사로 2019년부터 개최된 대전 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를 지난해 대전특수영상영화제로 확대 개편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베이스볼드림파크 공정율 64프로…‘내년에 만나요’ 베이스볼드림파크 공정율 64프로…‘내년에 만나요’

  • 독감 무료 접종 내일부터 시작…‘백신 점검 완료’ 독감 무료 접종 내일부터 시작…‘백신 점검 완료’

  • 귀경 차량들로 붐비는 고속도로 귀경 차량들로 붐비는 고속도로

  • 추석이 지나도 계속된 폭염 추석이 지나도 계속된 폭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