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범도민 생활방역 실천운동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감염병에 취약한 학령전기 어린이에게 감염병 예방에 대해 쉽게 알려주기 위해 인형극으로 열린 것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마술쇼, 탈인형극 등을 통해 외출 후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과 면역력을 강화하는 건강한 신체활동 등의 내용을 자세히 알렸다.
윤태곤 소장은"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어린이들이 이번 감염병 예방 교육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보건소는 이날 공연을 마친 후 괴산어린이집 어린이 50여 명, 성심유치원 원생 40여 명의 각 가정에 휴대용 손소독제를 배부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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