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파티 참석자 모습 |
당진 고산초등학교(교장 송미경)는 6월 12일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 특색활동으로 텃밭가꾸기와 풍물활동의 교육과정을 연계한 행복 팜파티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팜파티는 농장을 뜻하는 Farm과 Party의 합성어로 농산물을 직접 심고 가꾸어 수확한 후 함께 나누는 농촌체험과 파티문화가 결합한 형태의 프로젝트이다.
특히 고산초등학교는 해마다 학교 텃밭에 다양한 농산물을 심고 가꿔 수확하면서 농촌체험의 즐거움을 느끼고 수확물과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또한 학교의 특색활동인 풍물 활동 후 직접 수확한 상추와 케일을 삼겹살과 함께 먹으며 행복을 맛봤다.
6학년 손 모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가꾸고 수확한 상추에 삼겹살을 먹으니 더 맛있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송미경 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학습 및 활동으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함께 행복하고 보람 있는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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