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대전시의회] |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동아마이스터고 학생들은 게임에만 빠지지 말고 내가 진정 좋아하는 취미를 갖자는 취지의 자유발언 등 3건을 발의해 보고, 2건의 안건 제안설명 등을 직접 진행하며 모의 본회의를 체험했다.
동아마이스터고 학생들은 "시의원을 직접 만나뵈어서 신기하고,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했다"며 "오늘 경험을 통해 친구들과 의견 조율을 좀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고, 나만의 취미에 대해서 그리고 미래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래 의장은 "청소년의회교실 개최 이래 고등학생이 참여한 것은 처음이라 굉장히 뜻깊다"며 "공부만이 아닌 취미활동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여러분이 대견하고 미래를 주도할 주인공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금부터 준비하고 있는 여러분의 잠재력을 오늘 발견했다"고 격려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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