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실있는 직업 및 전공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서는 진로직업인 상담 부스 10개, 대학 학과(전공) 체험 부스 10개(중부대, 원광대, 충남도립대), 금산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금산 문화의 집) 연계 지역 체험처 부스 10개 등 총 46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금산교육지원청과 2023년 10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국립청소년우주센터 부스 외에도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연계한 미디어 나눔버스, 대전충남지방병무청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병역진로설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의 대화를 통해 직업 선택의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서는 6월 15일 개관 예정인 금산AI교육체험센터에서도 자율주행, 미래교실체험 등 5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새로운 미래산업을 보여주는 각 부스 별 전문가 직업교육, 대학 진학 상담 등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법연 교육장은 "진로꿈틀의 날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미리 경험하고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에 대한 문턱을 넘어 미래를 여는 열쇠가 될 수 있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맞춤형·현장체감형 진로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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