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행복교육지구 선진지 탐방 모습 |
행복교육지구는 교육청·지자체·지역사회가 서로 협력하여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을 통해 지역 전체의 교육력을 높이고 정주여건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진천교육지원청과 마을교육활동가가 함께 참여, 충주시 클린에너지파크에서 자원 재순환과 지역 환경보전 사례 공유, ESG 자원순환 환경교육 및 새활용 메이킹 체험교육을 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음성교육지원청의 마을교육활동가들과 함께 탐방하며 상호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교육협력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디딤돌이 되었다.
이번 선진지 탐방에 참여한 마을교육활동가는 "오늘 배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사례들을 바탕으로 학교 협력수업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온 마을이 학교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아이들의 배움이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강석 교육장은 "학교와 마을을 잇는 온마을 배움터 확대로 건강한 지역교육생태계를 만들어 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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