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제22회 충주사과마라톤대회. |
이번 대회는 5월 13일부터 온라인 접수를 시작해 1개월 만에 3000명 모집을 마감했다.
참가자 중 75%가 충북 외 타지역 동호인으로, 서울·경기를 비롯해 충남, 대전, 강원, 경상·전라 지역에서도 많은 동호인이 참가를 신청했다.
특히 코스별로 하프 30%, 10㎞ 45%, 5㎞ 25%의 비율을 보여 마라톤 인기 종목인 하프와 10㎞ 참가자가 75%에 달했다.
성별로는 남성 62%, 여성 38%로 집계됐다.
충주시체육회는 충주시청, 충주경찰서, 충주소방서, 충주시육상연맹, 충주중앙탑마라톤클럽 등 유관기관 및 단체와 긴밀히 협조하며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진용섭 충주시체육회장은 "충주사과마라톤을 충주시체육회 주관으로 새롭게 정립하고, 빈틈없는 준비로 명실상부한 대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마라톤 동호인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체육회는 전문·생활체육 등 시 체육 전반을 총괄하는 단체로, 시민 건강증진과 종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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